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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론 바이올리니스트, 첫 음반 발매 기념 연주회22일 오후 6시 세종포스트빌딩 청암아트홀… 영재학교·도담초 등 제자와 듀오 무대
백사론 바이올리니스트 '보면서 배우는 바이올린' 첫 번째 음반 표지.

바이올리니스트 백사론이 22일 오후 6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보면서 배우는 바이올린’ 음반 출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음반 시리즈 첫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최근 그는 학생과 입문자들을 위해 호만의 연습곡 1권을 CD와 DVD 음반으로 제작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자와 함께 아름다운 바이올린 듀오 연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헨델, 호만의 곡으로 구성됐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제1기 졸업생 지원재·이진우와 나래초 조예윤, 도담초 이루미·박지수, 종촌중 나현정이 함께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사론은 5살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작곡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에 입문했다. 부산예술고등학교 실기 수석으로 입학해 졸업했으며 서울 국제 음악 캠프, 용평 뮤직 페스티벌 및 프랑스, 캐나다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해 영역을 넓혀왔다.

서울대에 입학한 후에는 음대 학생들로 구성된 Collegia Musica of SNU 단원으로 활동했다. 서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정명훈 지휘)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했고, 동유럽 등지에서 협연을 통해 독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미국 볼티모어 소재 피바디 음악대학교(Peabody Conservatory of JHU)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신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MBC FM의 라디오 방송 가정음악실 코너 ‘백사론의 실내악 산책’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음악학(Musicology) 박사 과정을 수료,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 음반 ‘보면서 배우는 바이올린’ 시리즈를 구상하고 있다.

백사론은 “초보자들이 악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마음에 안 드는 소리를 수없이 내게 된다”며 “혼자 연습할 때 자칫 포기하기 쉬운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민하던 중 호만의 이중주곡의 화음에 기뻐하는 제자들을 보게 됐다. 이것이 호만 음반을 제작하게 된 계기”라고 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종 시민들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다. 

오는 22일 열리는 백사론 연주자 공연 프로그램.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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