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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지구 탈출 프로젝트’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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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지구 탈출 프로젝트’ 서막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5.3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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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맞춤형 고민 해결 오케이… 4박 5일 여름방학 명상 프로그램 개봉박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대학입시를 향해 공부에 매진했던 고교시절, 대학에 입학하면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이뤄질 줄만 알았다. 원하는 것만 아득한 현실이 다가선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를 때, 청춘의 대학생활은 막막하다. 

미래 진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대학시절, 현재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걸까. 우주만큼 광활하고 큰마음으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또 신나게 살아갈 순 없을까.

또 다시 찾아오고 있는 여름방학은 그런 고민을 해소하고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방학 동안 할 수 있거나 하고 싶은 대외활동은 많다. 남은 대학생활과 진로선택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명상전문교육기관 전인교육센터(원장 이경재)는 6월 30일부터 7월4일까지 대학생 맞춤형 방학 명상 프로그램인 2018 여름방학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개최한다.

캐치프레이즈는 ‘내 좁은 마음 벗어나기 : 지구 탈출 프로젝트’. 일상과 현실로 대변되는 좁은 마음을 벗어나, 광활한 우주같은 마음으로 내 안의 본성과 잠재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콘셉트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갤러리 워크' 시간. 여러개 사진 중 몇가지를 골라 자신의 현재 상태와 원하는 미래를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공=전인교육센터)

마음특강과 갤러리워크, 명사 초대 강좌, 힐링 댄스타임, 마음나누기(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알찬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갤러리 워크는 여러 가지 사진을 통해 나도 모르게 감춰왔던 속마음과 원하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명사 초대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인생의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는 과정이다. 베스트헬스댄스 타임은 남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굳어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준다. 하이라이트인 1대1 맞춤형 멘토링은 명상전문가와 함께 진심 나눔으로 운영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게 캠프 참가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참가 대상은 25세 이하 예비 대학생부터 대학(원)생, 휴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만원(숙식비 포함)이다.

14년 간 축적된 노하우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토록 하고, 돌아간 일상에서도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도전하고 성취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준다. 

그동안 참가자들만 5000여명에 이르는데, ▲자아발견 ▲진로고민 해결 ▲스트레스 다스리기 ▲진실한 인간관계 ▲몰입과 집중력 강화 ▲불안·잡념 해소 ▲환한 미소 ▲강한 멘탈 등의 효과를 봤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홈페이지(http://www.meditationuniv.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ID 검색: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를 맺거나 유선전화(050-5245-7245)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이경재 원장은 “4박 5일 방학캠프 참여만으로도, 대학생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의 많은 참가자들이 그 효과를 체험했다.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 논산 상월면 전인교육센터에서 진행될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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