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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치유,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7월 개소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수탁 법인 선정,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위치

아동학대 피해 치유·예방 업무를 수행할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오는 7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개소한다.

시는 올해 3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 최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피해아동 상담·치료, 아동학대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지금껏 세종시는 인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을 활용, 피해 아동과 학부모들이 각종 불편을 겪어왔다.

위탁기간은 총 5년으로 연 5억7600만원(국비50, 시비50)을 지원받는다. 위치는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이다.

운영 법인은 지난 8일 직원채용 공고를 내고, 상담원, 사무원 등 16명의 직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세종시에서 학대 사건 또한 늘고 있다”며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았던 아동학대 피해자와 부모 입장에서 전문기관 개소는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문기관의 판단에 의해 아동학대로 결론나더라도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피해자가 신뢰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들과 함께 아파하며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진정한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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