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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 중심 교육과정 통합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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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 중심 교육과정 통합 지원단 운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4.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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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단계별 시스템 구축, 중·고 교원 110여 명 참여
지난 21일 종촌중학교에서 열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통합지원 워크숍 현장.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에 대한 통합 시스템 구축을 시도한다.

시교육청은 25일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세종시 교사들로 구성된 교-수-평-기 통합 지원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연구분과 ▲교육과정지원분과 ▲수업지원분과 ▲평가·기록 지원분과 총 4분야로 나눠진다. 분과 하위에는 수업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지원단 등 9개의 현장지원단이 꾸려졌는데, 총 110여 명의 세종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향후 지원단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을 ▲자기주도학습 교육과정 ▲선택능력 신장 교육과정 ▲선택보장 교육과정 ▲자율활동 교육과정 등으로 단계화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현장 전문가 집단인 지원단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모든 과정이 교실에서 일관되게 실천될 때 학생들의 통합적 배움과 성장이 가능하다”며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모든 학교의 교육 체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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