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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추모 행렬, 세종시민들도 함께 한다14~16일 추모주간, 22일 세월호 4주기 문화제 개최
지난 14일 어진동 호수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세월호 4주기 추모행사' 모습. (제공=세종평화연대)

세월호 4주기인 16일 지역 사회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민주평화연대는 지난 14일 오전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제 행사와 함께 ‘추모 주간’을 선포했다. 분향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세종민주평화연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방치하고 부정과 비리 적폐로 일어난 사고다. 전 사회가 치유와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304명이 별이 되어 떠나간 이후에도 남아있는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보람동 본청 건물 외관에 ‘잊지 않겠습니다’란 구호를 담은 노란색 대형 현수막을 걸어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고, 교육계에선 16일 종촌중 1층 상설무대에서 ‘세월호 추모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125명 학생 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고 종촌 학생오케스트라는 ‘You raise me up’을 연주한다. 국어과 교사들은 시낭송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오는 22일 오후 5시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열리는 세월호 4주기 문화제 포스터.

이어 22일 오후 5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선 ‘세월호 4주기 문화제’가 열린다. 이준일 씨의 사회로 시 낭송인회와 유혜리 세종무용단, 성악가 구병래, 오페라단 ‘카메라타 Singers’,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맑음 프로젝트, 생활미술아카데미, 노란우산프로젝트, 청보리 캘리그라피, 세종여성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식은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열린다. 분양소는 이날 이후로 문을 닫고, 4.16 생명 안전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끝나지 않은 진실을 밝혀내고, 미래 또 다시 이 같은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담는다.

문재인 대통령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체조사위원회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을 규명해낼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

세종시는 보람동 본청 외관에 세월호 4주기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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