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최고위원회 의결… 세종시당 “추가 인재 발굴 중”
자유한국당이 세종시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할 8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한국당은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세종시 1, 2, 3, 5, 6, 8, 11, 12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를 의결했다.
앞서 한국당 세종시당은 3차례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부적격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일 단수후보접수 지역인 8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중앙당에 추천했다.
이날 확정된 후보는 ▲1선거구 김충식(58) 조치원읍 명리 이장 ▲2선거구 김붕유(51) 세종시 중앙위연합회 사무국장 ▲3선거구 김광운(49) 전국위원 ▲5선거구 윤동필(46) 시당 대외협력위원장 ▲6선거구 김학서(55) 전국위원 ▲8선거구 임영학(50) 세종시 중앙위연합회 부회장 ▲11선거구 문찬우(27) 시당 청년위부위원장 ▲12선거구 김복렬(55) 세종시의원이다.
한국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후보자를 공천했다”며 “아직 미확정됐거나 후보가 접수하지 않은 선거구의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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