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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마스터힐스’, 행복도시 6생활권 첫 분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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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마스터힐스’, 행복도시 6생활권 첫 분양 스타트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4.06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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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3100세대 공급… 12일부터 청약 스타트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하는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행복도시 6생활권 분양 포문은 해밀리(6-4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가 연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태영·한림건설)은 6일 대평동 264-1번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측인 6생활권 내 첫 분양 물량이자 특화 설계공모 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 1433명(예상)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77명이 새로운 청약 수요로 합류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단지 현황을 보면, 6-4생활권 L1, M1블록에 걸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체 세대수는 L1블록 1990세대와 M1블록 1110세대 등 모두 31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와 분양가는 ▲59㎡ 930세대(L1블록만), 분양가 최대 2억4400만 원 ▲84㎡ 1394세대(L1 780세대, M1 614세대) 최대 3억8300만 원 ▲102㎡ 241세대(M1블록) 최대 4만6500만 원 ▲112㎡ 385세대(L1 180세대, M1 205세대) 최대 4억9000만 원 ▲120㎡ 150세대(L1 100세대, M1 50세대) 최대 4억6600만 원이다. 전체 세대수의 약 75%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배치했다.

생활권 장점은 비알티(BRT) 노선 및 1번 국도, 정안IC, 오송역 접근성, 세종충남대병원 등 도담동(1-4생활권) 생활편의시설 공유에서 찾을 수 있다.

또 교육문화 특화 콘셉트는 최상의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유치원, 초·중·고, 체육시설, 공원을 집중 배치해 차별화된 생활권을 지향한다. 단지 인근 오가낭뜰 근린공원(61만7012㎡)과 기쁨뜰 근린공원(16만1979㎡)도 자리잡고 있다.

원수산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의 인프라도 활용 가능하고, 18홀 규모 퍼블릭 골프장도 가깝다.

LID(Low Impact Development)란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지하수 고갈이나 도심 온도 상승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전기·수도·가스 등의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밖에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전기차 충전 설비,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전동식 세탁건조대 등 생활편의도 역시 한층 높였다. 아파트 주차공간 지하화는 기본이다.

마스터힐스 분양일정은 11일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시작된다. 12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 13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역 특별공급이 이어진다. 당첨자는 16일이다.

일반 1순위는 17일, 2순위는 18일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계약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세종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신규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이라며 “새로운 주거중심지이고 전국구 청약지역인 만큼, 전국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마스터힐스 입주 시점은 2020년 9월이다. 문의 : 044-216-6210.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하는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1. (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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