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전인교육센터가 제12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기업명상교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 이후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관련 기관·기업을 부문별로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교육 수요자에겐 검증된 양질의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기관·기업에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 개발동기를 부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월 8일부터 응모를 시작해 지난 달 23일 서류심사를 끝마치고 최종 수상 기관·기업을 선별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및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한 본 행사는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네셔널프레스룸에서 열렸다.
전인교육센터는 ‘기업명상교육’ 부문에서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유한킴벌리, SK텔레콤, LG화학, 한국금융연수원, 서울·세종시교육청, 한국국토정보공사,현대백화점그룹,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비롯해, 서울대, 경희대, 서강대, 부산대 등 대학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명상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경재 센터장은 “명상은 현대인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에 매우 효과적 방법”이라며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자기돌아보기 명상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다.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 소재 전인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명상이 다소 낯설게 다가오던 시기, 사람과 조직의 진정한 변화를 도와주는 진짜 교육을 하자는 신념과 함께 출발했다. 명상과 HRD, 교육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국내 최초 명상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일반인을 위한 자기돌아보기 주말 명상캠프, 대학생 주말 명상캠프, 교사 행복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경영자 리더를 위한 명상캠프 등 다양한 주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기간 중에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합숙형 명상캠프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