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자들] 중심상업용지 중심으로 4개 생활권 형성, 차별화된 정주여건 제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첫마을'을 품은 한솔동(2-3생활권)은 세종시 행복도시의 상징성을 갖는 마을입니다.
행복도시 인구가 지난 6년여간 20만명 가까이 늘어나는 데 견인차이자 마중물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더욱 공들여 조성한 생활권이어서 늘 주목을 받았죠.
지난해 새롬동(2-2생활권)과 올해 다정동(2-1생활권)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2생활권의 골격도 서서히 갖춰가고 있습니다. 3년 뒤에는 나성동(2-4생활권)이 막차 대열에 합류합니다. 나성동은 주상복합과 백화점, 각종 상업시설을 한데 품어안을 곳입니다. 일명 세종시의 다운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2생활권은 사람이 몰려오고 교류하는 다운타운을 핵심 기능으로 차별화된 정주여건과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지역 이슈털기 ‘원탁의 기자들.' 오늘은 2생활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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