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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세종시 학교 만들기, 독서교육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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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세종시 학교 만들기, 독서교육 방안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2.1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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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18 독서교육 활성화 추진, 명예사서제·인문학열차 운영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운영한 인문학 열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18학년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 2016년 수립된 학교 도서관 진흥 및 독서교육 추진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다. 시교육청은 2016년을 독서 확산기, 2017년 정책 정착기, 2018년은 독서 융성기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 사업 예산은 12억255만 원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 도서관 환경개선 ▲장서확충 ▲(초등)학부모명예사서제를 운영한다.

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도서관 운영 및 관계자 연수 ▲독서인문교육 ▲교원 독서교육 직무연수 ▲교과독서교육연구회를 추진한다. 맞춤형 독서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독서·토론 동아리 ▲독서·토론 한마당 ▲인문학 열차 ▲라이브레드도 시행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문학 콘서트도 예정돼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19일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 도서관 담당자, 독서교육 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독서 교육의 구체적 방안,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실천 사례 등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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