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투자유치 자문관 간담회 개최, 미래 전략 모색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투자유치자문관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사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 경영 전망과 실물경제 등 현 경제상황을 폭넓게 공유한 데 이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미래지향적 전략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경제산업 분야 주요 업무 추진계획 점검과 세종시 투자유치 방안 토의도 함께 했다.
올해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제도가 고용창출과 신산업 중심 지원 방향으로 개편될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종시 투자유치 전략의 방향 전환을 모색했다. 2030 세종시 신성장 산업육성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잠재 투자기업 연계 필요성도 찾았다.
한편, 자문관에는 김영휴 (사)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과 홍순겸 동양피스톤(주) 회장, 이두식 이텍산업(주) 대표이사, 김덕봉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교수, 정영숙 금실레저산업 대표이사, 박한오 (주)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오병화 (주)시모나ID 대표이사, 현승진 위나동방코리아 대표이사 등 모두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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