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행정수도 명시 개헌안 도출 노력, "시민·기관·단체와 힘 합칠 것"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오는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1일 취임한 강 정무부시장은 ‘행정수도=세종시’ 완성을 위해 개헌특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과 국토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를 만나는 등 개헌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 예산 확보, 투자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는 평이다. 특히 매주 상담의 날을 정해 민원인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올해는 개헌안에 ‘세종시=행정수도’를 명시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시민, 기관, 단체 등과 힘을 모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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