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전문 순대국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이 12월 말 서울 신당 두산위브더제니스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2월 말 문을 열 두산위브더제니스점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오랫동안 즐겨 먹어 온 순대국을 전문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손님들은 입맛에 따라 순대국(정식), 뼈해장국, 황태해장국, 감자탕, 순대곱창야채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영양순대국, 편육, 수육무침 외에도 신메뉴 선지순대국, 양선지순대국을 맛볼 수 있다. (양)선지순대국은 계경순대국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메뉴로, 철분, 단백질이 풍부한 선지와 뜨끈한 순대국의 조합이 일품이다.
이 메뉴들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통 음식으로,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집밥을 먹는 듯한 편안함까지 느껴진다. 그 덕분에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한 순대국을 맛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1인가구, 혼밥, 혼술족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12월 말 두산위브더제니스점 오픈을 통해 서울 신당역 역세권에 진출할 예정인 ‘계경순대국’은 1인창업, 소자본 주부, 초보창업에 초점을 맞춘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이 프랜차이즈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다양한 문헌을 참고한 끝에 영양이 풍부하고 진한 육수를 개발했다.
특히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삶아 가공한 뒤 순대국용 완제품 형태로 포장하여 전국 가맹점에 매일 공급하는 점이 눈에 띈다. 여성, 초보창업에 특화된 이러한 본사 지원을 통해 주방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업체 측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순대국을 선보인 것에 그치지 않고 테이크아웃 포장판매, 배달앱을 통한 배달주문서비스까지 시행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1인가구, 혼밥, 혼술 트렌드에 맞춰 1인분 주문배달도 가능하다.
업체 측 관계자는 “배달 매출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2개 이상 다점포를 운영 중인 가맹점주가 전체의 47% 이상을 차지한다”며 “요즘 뜨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으면서 12월 말 신당 두산위브더제니스점 오픈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오픈 당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경순대국 부천춘의점은 배달주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찰순대 서비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춘의점에서 주문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찰순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소규모창업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