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주부모니터단·자원봉사자 등 800포기 김장, 취약계층 전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이하 LH)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도담동 밀마루 복지마을 앞마당에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행복청과 LH, 밀마루복지센터가 지역 독거노인과 결식아동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복청, LH 직원 30여 명과 주부모니터단,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이 참여, 약 8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 아동센터, 아름방과후 아카데미, 도담동 경로당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과 LH 양 기관이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진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가 나눔을 생활화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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