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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자유학기제, 지역 인프라 활용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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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자유학기제, 지역 인프라 활용 '차별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10.24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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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국책연구단지 등 특화 프로그램 진행, 마을교사 시티텔러 참여
세종시 조치원신봉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현장.

세종시교육청이 내달 16일까지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2017 세종자유학기제 행정‧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정부세종청사,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 등 우수한 지역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세종시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이다. 프로그램은 행정분야와 정책연구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사혁신처 ▲KTV국가정책방송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국세청 ▲국립조세박물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정부청사관리소 ▲도시통합센터가 참여한다.

특히 마을교사로 선발돼 자유학기 수업에 나가고 있는 세종시티텔러 4명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진로체험과 함께 스토리텔링 중심의 감칠맛 나는 세종시 이야기를 함께 풀어낼 계획.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이 단순한 현장 견학 활동이 아닌 행정 및 정책 연구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프로젝트형 진로체험 활동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도 좀 더 체계적인 진로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는 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워크북 ‘행복도시 세종을 이해하면 진로가 보인다!’가 학생 개인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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