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음식·의상·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세종시민으로 더욱 다가서는 시간
다문화 가족이 세종시민의 일원으로 더욱 다가서는 시간. 세종시는 지난 21일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시민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모자와 부채를 이용한 베트남 전통 무용이 포문을 연 데 이어, 한마음 레크레이션과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가족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다문화 음식체험과 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부스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화합한마당은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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