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판화가협회는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젊은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은 판화 작품에 열정을 가진 만 20세 이상 작가들의 작품들을 공모해 심사 및 시상하는 협회의 공식행사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일(24시 마감)까지다. 웹하드(http://www.webhard.co.kr/ ID: koreanprints PW: 8282)에 접속 후 ‘2017한국현대판화가협회 일반공모전 출품’ 폴더 안에 출품자 이름의 폴더를 생성한 다음 작품이미지와 출품원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실제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1인 2점까지 출품하 수 있다. 작품 이미지는 JPEG 파일 형태로 저장해 제출해야 하며, 각각의 파일은 출품자의 이름과 출품작 번호를 파일 제목(홍길동_1.JPG, 홍길동_2.JPG)으로 기입해야 한다.
출품작은 반드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에디션이 가능한 모든 평면·입체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모노프린트, 디지털이미지, 기타 판화기법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작품도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120x120x120㎝(가로x세로x높이) 이내여야 한다.
대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매입상), 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 이상욱상 1명에 상금 50만원이 각각 상장과 함께 수여되고, 협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특선과 입선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특선 3회 선정자에게는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입선작 이상은 25일 오후 1시 이후 협회 홈페이지(http://koreanprints.com)를 통해 발표하고, 특선 이상 수상작은 10월 18일 공모전 개막일 시상식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개막일부터 23일까지 홍익대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의 :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사무국(koreanprints@hanmail.net, ☎010-3155-1726, ☎010-8817-6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