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까지 행정수도 완성 활동, 국회 방문 및 대국민 홍보 추진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가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준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자유한국당 이충열 의원이 선출됐다. 특위는 김복렬, 김원식, 박영송, 서금택, 윤형권, 이충열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헌법에 명문화할 수 있도록 개헌 당위성에 대한 논리 개발은 물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시와 시민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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