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산 최성진, 내달 5일 혈자리 셀프케어 강좌 개강… 매달 화요일 세종 강의
100세 시대를 맞아 셀프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혈자리 인문학’ 강사 최성진(48)씨가 세종시 더드림주간보호센터(나성동 메가타워1 8층)에서 혈자리 강의로 시민들을 만난다.
아들의 항암치료 와중에 배운 경락과 혈자리 이야기는 인문학과 맞물려 책으로 출간됐다. 그는 ‘소쿠리뜸’, ‘생활통증을 다스리는 혈자리이야기’, ‘나의 이야기 혈자리이야기’ 등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주역, 도덕경 등 다수의 동양고전을 비롯해 10여 년 간 고려침뜸연구소에서 배운 지식을 스스로 몸을 다스리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설파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9월 5일 개강한다. ‘내 몸을 소통시키는 단추, 혈자리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대전, 매주 화요일 세종에서 진행된다. 무료 공개 강좌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최성진 씨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간암진단을 받으면서 서양의술과 화학적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혈자리를 이용해 아이의 몸을 다스렸다"며 "각종 생활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 역시 스스로 몸을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기간 및 수강료 등 자세한 문의는 돈산 최성진(010-6422-1816) 또는 블로그(blog.naver.com/sjsochoi)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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