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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명예세종시민 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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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명예세종시민 5명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7.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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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이상민·이인영 의원, 西오르테가·美테라니 교수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이인영 국회의원에게 명예세종시민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서의택(80) 부산대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59‧대전 유성을)‧이인영(53‧서울 구로갑) 국회의원이 명예세종시민이 됐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들 3명에게 명예시민증서가 수여됐다.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는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복도시 건설계획과 주요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이상민 의원과 이인영 의원은 세종시 원안추진과 2010년 ‘세종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되는데 기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포럼 행사에서 스페인 마드리아 건축대 안드레스 페레아 오르테가 교수와 미국 뉴욕 쿠퍼 유니온 네이더 테라니 학장이 각각 명예시민이 됐다.

오르테가 교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전’에서 ‘The City of the Thousand Cities’를 출품해 당선됐으며, 네이더 테라니 학장은 공모전의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명예시민은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세종 시민에 준해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2년부터 세종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재외동포, 타 시·도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5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했다.

올해 세종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는 지난 5월 26일까지 시민 추천 등을 받아 지난 달 19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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