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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청장이 제시한 행복도시 5대 과제는?13일 취임식에서 국회분원 설치, 행자부·미래부 이전 등 文대통령 공약 이행 등 강조
이원재 행복청장이 13일 취임식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이후의 5대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이원재(53)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국회 분원설치, 행정자치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청장은 1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회 분원 설치, 행자부 및 미래부 추가이전 등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이후의 과제로 ▲대학‧기업‧연구소 유치 등 자족기능 확충 ▲주거‧교통‧환경 등 도시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미래첨단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국립박물관단지‧한문화단지 등 문화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행복도시 건설효과의 광역권 확산을 통한 중부권 동반성장을 제시했다.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이 청장은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창업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고, 그동안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소가 실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래첨단스마트시티 도약과 관련해선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합강리(5-1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을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조성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인프라 등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여년간 국토, 토지, 도시, 주택 등 도시건설 관련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어 행복도시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행복도시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추진중인 국책사업”임을 강조했다.

행복도시 착공 10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당초 일정에 맞춰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성공적 이전을 완료했고, 주택‧상가‧학교‧교통 등을 안정적으로 확충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축물이나 교량 등에 대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도시가치를 높여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이 청장은 끝으로 “주민, 지자체, 입주기업 등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도시문화를 함께 만들고 역량을 한데 모아 행복도시 세종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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