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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의정활동성적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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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의정활동성적 낙제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6.22 13: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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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30점… 전체 평가대상 296명 중 285위
이해찬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의 20대 국회 1차 년도 의정활동 평가에서 100만점에 30.12점을 받았다. 전체 대상 296명 중 285위였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64) 국회의원이 20대 국회 1차 년도 성적표로 F학점을 받았다.

22일 법률소비자연맹(이하 연맹)에 따르면, 제20대 국회 1차 년도 전체 평가대상 296명의 평균성적은 D학점이었다. 100점 만점에 60.15점.

연맹은 이번에 처음 하위 의원 20명을 발표했는데 이해찬 의원이 전체 평가대상 296명 중 28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의 점수는 낙제점인 30.12점.

이 의원을 포함한 5선 이상 의원 15명의 의정활동 평균성적은 39.81점이었다.

연맹 측은 “하위 의원 발표는 매년 유보해왔으나 다선중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고 19대 국회 4차년도 종합평가까지 부실한 성적이 이어져 20대 국회 1차년도부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20대 국회 출범이후 1년 동안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 항목으로 나눠 분석‧평가해 계량했다.

평가항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이다.

평가 결과, 1위는 97.73점을 받은 이동섭(국민, 비례) 의원이 차지했다. 충청권에서는 이명수 의원(한국, 충남 아산갑)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취임한 도종환 의원(민주, 충북 청주 흥덕)이 각각 87.27점, 85.21점으로 상위 의원 20명에 포함됐다.

연맹은 20대 국회 말 4년간의 의정활동 평균성적을 각 정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정당별 의정활동 성적은 국민의당이 평균 67.64점, 당선횟수별로는 재선의원이 평균 65.56점으로 각각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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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2017-06-22 20:09:16
내 손꾸락이 뭔 잘못을 했는지 !!! 참나~~~~존나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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