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원 대강당, 김한비 학생과 바이올린 협연
세종챔버오케스트라(단장 유연옥)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세종챔버오케스트라는 2013년 7월 시민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의 연주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휘는 김남진 지휘자가 맡았으며 김한비 군이 바이올린 연주를 펼친다.
유연옥 단장은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3학년인 김한비 학생과의 협연이 예정돼있어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된다”며 “무료 공연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챔버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는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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