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연계 컵받침 작품 금상 선정, 최종 9개 작품 리디자인 거쳐 활용
세종시 관광 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이 ‘복숭아꽃 컵받침’으로 선정됐다.
시는 8일 보람동 시청에서 제2회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9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 기념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14세 중학생부터 72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으며 총 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17개 작품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40%)와 심사위원 실물심사 결과(60%)를 종합해 금상 등 총 9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작품명 ‘복숭아꽃 컵받침’, 이어 ‘2018 세종시 달력’과 ‘스페셜 세종 손거울’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최종 9개 수상작은 리디자인 과정을 거쳐 향후 제작·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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