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아름동복컴, 가곡·동요·오페라곡 등 합창 공연
세종시아름다운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신나는 합창여행’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수록곡, 동요 합창 메들리, 전래동요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됐다.
박양숙 지휘자는 성신여대 대학원 석사 졸업 후 뉴욕퀸즈음대 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대전가톨릭대학교 전례음악원 성악과 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종시아름다운합창단 대표를 맡고 있다.
박 지휘자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합창 연주를 통해 세종시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적 감성을 일깨울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아름다운합창단은 2015년 7월 20일 창단했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고, 이번 공연은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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