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전시, 세종시 취미 작가 10명 참여
세종시 아름동 플래뮤 아트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처음' 전시회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개막했다.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구은선·서희정·최희진·손해안·한유덕·이호창·전혜정·배상민 등 1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30여 점이다.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유경 화가는 동국대 미술학과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세종미술협회 서양화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회화대전 심사위원과 여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KBS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와 SBS ‘가면’, ‘우리 갑순이’ 등에 작품 협찬을 해왔다.
이유경 원장은 “직장에 다니며 늦은 밤까지 작업에 빠졌던 취미 미술반 작가들의 첫 전시회”라며 “처음 붓을 들던 작가들의 설레임과 환희, 아름다운 감정을 세종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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