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도서관 3층 대회의실,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내달 2일 오후 4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는 어린이 대상 연극으로 사자와 토끼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은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27일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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