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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위기학생 심층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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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위기학생 심층치료 지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4.1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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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청소년 자살 예방 협력업무 협약

세종시교육청이 10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현진)와 청소년 자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및 자문활동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검사 및 치료 연계 ▲자살위험학생 보호 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협의체 참여 및 협력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우수한 상담·치유 프로그램과 인적 자원을 통해 위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활동과 지역사회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건강증진센터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및 게이트키퍼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각 학교별 신청을 통해 지난 3월 양지중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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