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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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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 본격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4.0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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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280명 발굴, 45개 맞춤 서비스 제공

세종시가 복지 사각 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28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3개 분야 총 4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생일기념 축하케이크 지원(280명) ▲학습부진 아동 학습지 지원(100명) ▲피아노·미술 등 예체능학원 지원(10명) ▲저성장 아동 우유 등 유제품 지원(60명) ▲주 1회 방송댄스 교육(15명) ▲주양육자 100명 대상 부모교육 ▲주거환경 열악 가구 방역서비스 지원(20가구) ▲가족사진 촬영 및 전통혼례식 체험 등이다. 

시는 읍·면·동과 관계기관을 통해 총 260명의 아동을 발굴했으며 향후 이들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 문의나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또는 드림스타트기관(044-300-3742~6)으로 가능하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까지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사업으로 세종시는 2015년 9월 개소해 아름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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