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 공동 연수,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지원 역할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가 대전·충남·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 직무연수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81명의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을 배출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와 지역사회,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말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13세 저연령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지원하는 포상담당관은 청소년을 직접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성취포상제 또는 포상담당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44-864-7935)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2008년 한국에 처음 도입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광역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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