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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여민락콘서트'로 매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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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여민락콘서트'로 매달 만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3.2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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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8월 5회 공연, 일미농수산 등 4개 기업 메세나 참여

금난새 지휘자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 달 세종시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내달 19일부터 8월까지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를 총 5회 무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단 창립 기념 공연으로 기획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지난 16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마쳤다.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 첫 시도하는 ‘여민락콘서트’는 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4회 호수공원에서 1회 각각 열린다.

내달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공연은 피아노 4중주,  5월에는 피아노 듀오 무대가 마련됐다. 6월에는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카메라타S의 화려한 현악 연주가 이어지며 7월과 8월에는 각각 목관 5중주, 에벤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기업들이 메세나 형식으로 참여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일미농수산 ▲NH농협 ▲우석건설 ▲KEB하나은행 등 4개 기업이 후원을 확정했다. 

공연은 내달 5일부터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후원 및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044-864-9728)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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