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선배님들 화이팅" 세종시 도담고 앞 수능 풍경
상태바
"선배님들 화이팅" 세종시 도담고 앞 수능 풍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11.17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앞 후배들과 교사들의 응원 릴레이

한파 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세종시 수험생들이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17일 이른 아침부터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도담고등학교 정문에는 한솔고, 성남고, 아름고, 도담고 학생 60여 명과 각 학교 교사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간이 탁자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유자차와 잠을 깨울 초콜릿 등을 마련, 정문으로 들어서는 선배들에게 힘찬 응원의 함성과 함께 전달했다.

정문과 후문에는 각각 교통정리를 위한 경찰 인력이 배치됐으며 도담고 교사들도 차량 안내에 나섰다.

세종에서는 올해 남학생 847명, 여학생 924명 총 1771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세종고를 비롯해 세종여고, 한솔고, 도담고, 아름고, 성남고 등 총 6곳의 수험장이 마련됐다.

1교시 국어영역은 8시 4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2교시 수학영역은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점심시간에 이어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3교시 영어영역, 2시 50분부터 4시 32분까지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이 치러지며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선택한 학생들은 오후 5시부터 40분간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9일까지 최종 정답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성적통지표는 내달 7일 받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