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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전자, 말레이시아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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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전자, 말레이시아 진출 가시화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9.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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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집지역에 ‘MUMS' 전시매장 오픈… 미생물 분해방식 음식물처리기 관심 확산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 전문기업 ㈜멈스전자(대표이사 이세영)가 말레이시아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멈스전자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州) ‘반팅’ 지역에 'MUMS(멈스)‘ 전시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반팅은 말레이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중심지인 셀랑고르 주 내에서도 주택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라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반팅 현지 매장에는 가정용 싱크대 일체형모델과 스탠드 형을 우선 전시했고, 향후 상업용 모델도 추가한다.


제품을 접한 현지인들과 개발자들이 감각적 디자인의 미생물 분해방식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 이곳 주정부와 주의회도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멈스전자 제품의 말레이시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멈스전자의 기업미션도 ‘지구 환경개선’에 맞추고 있어 이들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이에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이사와 이승하 해외사업본부장이 최근 말레이시아를 방문, 수하미 셀랑고르 주의회 부의장과 만나 자사 제품인 ‘MUMS'의 강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셀랑고르 지역의 개발업체 관계자들과도 만나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하미 부의장은 “주정부와 주의회가 본격적인 대규모 주택개발을 앞두고 멈스전자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이세영 대표이사는 “멈스전자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개선을 추구하고 있다”며 “친환경방식의 음식물 분해소멸기 ‘MUMS'가 본격적으로 수출된다면, 말레이시아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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