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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극 ‘붓바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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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극 ‘붓바람’ 공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9.1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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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오는 28일 붓과 종이 활용한 이색 연극 선보여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극 ‘붓바람’을 선보인다.

 

연극 ‘붓바람’은 국내 연극제는 물론 프랑스 파리 태양극장(Thatre du soleil),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The Edinburgh festival fringe)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붓과 종이를 활용해 무대를 채운다. 전기 음향이나 인위적인 장치는 사용 없이 실로폰, 아코디언, 북 소리를 통해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

 

또한 곡선의 동양화로 시작해 다채로운 빛깔의 서양화를 거쳐 입체적인 조각으로 바뀌는 등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선착순 15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은 극단 하땅세의 공연으로 ‘2016 신나는 예술여행-혁신도시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중 하나로 세종시를 비롯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근로자, 가족, 지역주민에게 가족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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