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종촌종합복지센터서 첫 공연, 올 12월 정기연주회 예정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은 지난 27일 종촌동사회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6 꿈의오케스트라 세종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뜻하는 ‘매.마.수’의 하나로 진행하며, 이번 공연에는 총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정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첫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초견 리듬읽기와 손으로 리듬치기를 비롯해 코다이 교수법을 통한 시창 등 리듬치기 2곡과 ‘D Major와 놀자’ 외 3곡을 연주했다.
세종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첫 예술이야기인 2016 향상음악회 꿈의오케스트라는 개인의 꿈보다는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은 오는 12월 예정된 정기연주회를 통해 향상된 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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