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세종시민회관에서 지역의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을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네 번째 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 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며 노래, 댄스 등 모두 18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경연 및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청소년재단 세종지부는 오는 9월 3일 한솔동주민자치센터 옆 생태터널에서 ‘전통놀이마당’을 주제로 다섯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잊혀져가는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그 가운데 지역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열린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