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종로컬푸드소비자연대·첫마을공동체 주최로 31일까지 진행
세종시 한솔동 주민센터 옆 생태통로에서 오는 31일까지 ‘첫마을 벼룩시장 특별전 - 아동의류 바자회’가 열린다.
(사)세종로컬푸드소비자연대와 첫마을공동체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판매되는 아동의류와 신발 등은 모두 새 것으로 세종로컬푸드소비자연대 측에서 기증 받은 이월·진열상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다. 아동 신발은 2켤레 5000원, 수영복 한 벌은 5000원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에 나선 참가자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수익금은 바른먹거리교육사업과 청소년 봉사단, 한솔동주민센터도서관 도서구입 지원 등 공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첫마을 공동체 김형관 대표는 “더운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한솔동 청소년 봉사단 지원과 주민센터 도서구입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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