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국립공주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재 분필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분필로 자녀와 함께 협동해 박물관 전시품을 바닥에 그려보는 행사다. 당일 필요한 재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 작품 중 우수작을 선발(국립공주박물관장상 1가족)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http://gongju.museum.go.kr)에서 선착순(30가족)으로 신청 가능 하다. 다만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주말 야간 시간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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