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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쌍신전자통신·엘이디라이텍, 車 부품 대표 기업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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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쌍신전자통신·엘이디라이텍, 車 부품 대표 기업 노크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07.0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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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참가…정부 지원 사업 활성화 일환

 

세종시 소재 상신전자통신(대표 장광현)과 엘이디라이텍(대표 이경재)이 2016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에 참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이 산업전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들 두 업체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과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세종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

쌍신전자통신은 이 산업전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습도·온도센서, 포텐셔미터, 이오나이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용 부품과 자동차용 핵심부품 만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조명 관련 23건의 특허를 보유한 엘이디라이텍은 차량용 조명 제품을 출품한다. 그동안 형상 유지와 열 방출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일체형 PCB 절곡 모듈과 주간주행등(DRL), 안개등(FOG), 헤드램프용 150lm/W급 고출력·고효율 LED 패키지 등의 개발제품의 활로 개척에 나선다.


권광호 고려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종시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세종시 기업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완성차와 1~4차 벤더기업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자동차·중장비 부품을 전시하는 관련 업계 기술·정보 교류,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OEM 중심 B2B 수출 마케팅 플랫폼으로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업계의 해외 진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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