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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인증품 쏟아진다…부품 수리비 인하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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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인증품 쏟아진다…부품 수리비 인하 기대 ‘↑’
  • 최태영 기자
  • 승인 2016.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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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지난달 ㈜코리아오토파츠에서 벤츠 E-class, 폭스바겐 골프 등의 휀더 부품 8개를 출시한 이후 이달 중 아우디 A6, BMW 3시리즈, 미미쿠퍼, VW Golf 등의 휀더 부품 11품목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인증품(대체부품)은 BMW, 아우디, 미니, VW 시리즈의 모든 좌우 휀더(Fender)다. 코리아오토파츠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엄격한 품질성능 시험을 거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품(대체부품) 인증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증품의 품질이 우수하여야 하므로 엄격한 인증 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현재 자동차부품협회의 인증제도 심사가 진행 중인 부품은 BMW, 벤츠, 아우디, VW 등 수입차종의 휀더, 범퍼, 후드,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오일 필터, 엔진오일 등 약 300여개 품목이다. 이 제품들은 휀더류 부품 출시를 시작으로 조만간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장인수 코리아오토파츠 대표는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제품을 인증 받은 후 시장에 공급, 비싼 정품을 사용하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소비자를 비롯해 손해율 안정을 원하는 보험회사, 국부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국가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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