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떡 맛보기·창포물 머리 감기 등 단오절 문화 알기
조치원 교동초등학교(교장 조봉천)는 지난 9일 단오절 전통 풍습 체험을 위한 ‘단오야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측은 단오절의 유래와 풍습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수리취떡과 오미자 화채 맛보기, 전통 놀이인 그네 타기와 창포물에 머리 감기 및 씨름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오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놀이와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치원교동초는 “학생들이 단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놀이와 전통문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면서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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