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9일 신설 2개교 교기 전달식 개최
올해 3생활권에 문을 연 신설학교에 각 학교의 상징물과 의미 등이 담긴 교기(일종의 로고)가 전달돼 눈길을 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보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 2개교에 대한 합동 교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3-2생활권에 위치한 보람유, 보람초다. 교기에는 각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와 이를 표현하는 상징물들을 담았다.
보람유의 교기는 ‘자존감·자부심·리더십을 갖춘 아이’를 목표로 어린이가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교기로 형상화했다.
보람초는 배움을 통해 보람을 찾고,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인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하단에는 책을, 상단에는 사람의 모습을 한 꽃을 형상화해 교기를 만들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당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교를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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