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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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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개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5.1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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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종호수공원…‘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 주제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상임대표 윤일규, 이하 대전충남지역위)는 오는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주제로 문화제 행사와 함께 노대통령의 사진전, 부대행사와 솟대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이무영 영화감독의 사회로 본격적인 추모제가 시작된다. 재단 측은 토크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추모식으로 진행할 예정.

 

‘왁자지껄 노공이산’ 프로그램에는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이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세종시와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20대 국회위원으로 당선된 박범계, 김종민, 조승래 의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은미, 안치환, 이한철 밴드가 출연해 추모공연도 선보인다. 세한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함께 공연에 나선다.


윤일규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 상임대표는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시민과 함께 민주주주의 바다로 가려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생각한다”며 “깨어있는 시민들이 모여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민문화제 다음날인 23일에는 대전과 경남 봉하(마을)를 왕복 운행하는 봉하버스 2대가 봉하 추도식에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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