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고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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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고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6.05.26 13:5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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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승의날 특집 | 13일 최교진 교육감-양지고 학생 ‘공감 톡(Talk)’ 진행



세종포스트가 스승의 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최교진 교육감과 양지고등학교(교장 이승표)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진로·입시 문제부터 교육제도까지 다양한 고충과 질문들을 쏟아냈다.

 

최 교육감이 함께한 ‘공감 톡(Talk)’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양지고 이상은(1학년), 전예찬(1학년), 김빛차리(1학년·여), 정중연(2학년), 김진호(2학년), 황동준(2학년), 원예진(2학년·여), 전은지(2학년·여), 임고은(2학년·여) 학생 등 9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직접 현장 체험에 나선 방송반 학생들까지 총 25여 명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진로·입시 등 한국 청소년의 고충은?



고3을 앞둔 학생들은 대체로 진로와 입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전은지(2학년·여) 학생은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다보니 예술계 학교보다 정보 얻기가 특히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 교육감은 “우리 딸도 일반계 고등학교를 나와 음악을 하고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 1층에서 대학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대학별·학과별 지원전략 등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컨설팅단, 대입지원교사단, 대입전문가들을 활용한 학생 진로설계 지원 등 교육청이 진행하는 입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임고은(2학년·여) 학생은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이 아닌 부모의 꿈을 따라 공부하는 경향이 많다”며 “자신만의 꿈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어떤 진로교육을 실시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최 교육감은 학생들 각자의 꿈과 끼를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이어 “소질·적성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직·간접적인 진로직업체험과 직업인 초청강좌, 진로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교육의 문제점, 청소년 자살률 등 어두운 면 언급도

 

OECD 통계로 드러난 청소년의 행복지수와 자살률 등 한국 교육의 어두운 점도 언급됐다.

 

김진호(2학년) 학생은 “OECD 통계 상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고, 자살률은 가장 높다”면서 “개선하고 싶거나 추진하고 싶은 교육제도가 있느냐”고 물었다.

 

최 교육감은 “정말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펼쳐야 하고, 민주시민의 자질 형성을 위해서는 세종시 전체가 교육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사용가능한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방학 중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치 않아 건전한 학생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

 

최 교육감은 “각 동의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내에서 다양한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권장·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스승님 ▲좋아하는 과목과 공부방법 ▲가장 힘들었던 순간 ▲학창시절 꿈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양지고 원예진(2학년·여)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감님과 가까이에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근한 교육감으로 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가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늘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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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1 2016-05-20 09:58:24
2016-05-16 12:33:31에 게시된 댓글은 개인명예훼손 우려가 있어 삭제하였습니다.

진보답지 않은 무늬만 진보 2016-05-17 09:46:12
세종시 필요한것은 변화다
이러한 곳에 진보교육감님이 적격이라 생각했지만 ..
보수보다 더 못한
진보교육감님 형태에 실망이 큽니다

학생들은.. 2016-05-16 23:44:25
학생들
불통
갑질 교육감님에
이미지 왜 생겨난지
고민해 보세요
학생들의 순수함에
아름답네요
교육감님도
조금이라 그런 모습이
진심에 있었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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