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도서관, 책읽기
세종시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종촌동 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총 5회 과정으로 ‘행복한 자서전 쓰기’와 ‘책과 만나는 행복 까페’ 등 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는 총 3회에 걸쳐 책을 통한 그림자극, 시 쓰기 교실,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세종시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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