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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5개국 의장단, 충남 역사·문화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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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5개국 의장단, 충남 역사·문화 맛본다
  • 김갑수
  • 승인 2016.04.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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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8일부터 ‘의장 포럼’ 개최…백제역사유적지구 등 방문



동북아시아 5개국 지방의회 의장들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맛본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6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이하 의장 포럼)에 참여하는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5개국 의장단 등이 도내 문화관광지 견학에 나선다.


도의회에 따르면 대상지는 천년 고찰인 예산 수덕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아산 세계 꽃 식물원 등이다.


특히 실질적인 관광객 증진 효과를 위해 각국의 관광협회 관계자들이 동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도의회 측은 수덕사에서 전통차 시음을, 부여의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백제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세계 꽃 식물원에서는 6차 산업 시스템 및 선진 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영 도의회 의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4년 1400만 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이나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의장 포럼을 계기로 동북아 관광객들이 충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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