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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형권·박영송 의원, 당원 자격정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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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형권·박영송 의원, 당원 자격정지 2년
  • 이희택
  • 승인 2016.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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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비대위 1일 오전 통보…해당 행위에 대한 경고성 문책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박영송 의원이 중앙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이란 제재를 받았다. 더민주 유재호 전 예비후보도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중앙당에 따르면 이들은 1일 오전 더민주 당원으로서 무소속 이해찬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처분을 받았다. 당규 제10호 윤리심판원규정 제23조(비상징계)에 의한다. 윤박 두 의원은 이 후보의 상임 선거대책본부장, 유 전 후보는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중앙당은 이를 해당 행위로 보는 한편, 당의 방침을 어긴 데 대한 경고성 문책을 가한 셈이다. 전략 공천된 더민주 문흥수 후보 캠프도 이에 대해 중앙당의 강력한 처분을 요청한 바 있다.


문 후보 관계자는 “다소 약한 처분이며, 지금이라도 본연의 자리로 돌아온다면 정상 참작이 될 것”이라면서 윤과 박 두 의원의 더민주 선거 캠프 합류를 재차 촉구했다.


함께 처분 대상으로 분류된 더민주 소속 동료 의원 6명과 임원급 당원들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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