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더민주 충남 "최소 6석, 최대 7석" 자신
상태바
더민주 충남 "최소 6석, 최대 7석" 자신
  • 김갑수
  • 승인 2016.04.0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대위, 나소열·양승숙·박정현 3톱 체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본격화된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선대위는 나소열양승숙박정현 상임 선대위원장을 3톱 체제로 꾸렸다.


선대위는 3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풀어준 수도권규제를 원상복구하고 국가균형발전 이념을 국정에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선대위에 따르면 2007년까지 수도권 이전 기업이 378개였으나 2015년에는 30개로 92% 급감했다. 선대위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 ▲환황해권 시대에 충남이 한중 교류의 관문 역할 ▲충남 문화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재정 투자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충남지역 판세에 대해선 총 11개 선거구 중 ‘최대 7석, 최소 6석’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박정현 상임 선대위원장은 “충남도당과 중앙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판세분석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보면) 11개 선거구 중 최소 6석에서 최대 7석까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으로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와 중남부권에서 유리할 것 같다”며 “야권연대가 이뤄진다면 더 많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