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외로운 사람들에게 보내는 외침. 저자는 2012년, 돌연 한국을 떠나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더는 외롭지 않게 된다’는 외로움의 역설. 저자는 외롭다고 ‘관계’로 도피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외로움을 견디지못해 어설픈 인간관계를 시작하는 것은 어리석으며, 문제의 시작점이라고 단호하게 밝힌다.
일상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 내일보다 오늘 하루가 더 두려워질 때, 격한 ‘외로움’을 감내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된다.
당신은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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