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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동주 후보 "구태 넘어 상생 정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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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동주 후보 "구태 넘어 상생 정치" 약속
  • 이희택
  • 승인 2015.12.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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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조치원읍 전통시장서 출마 선언… 신·구도심 지역 경제활성화 추진

새누리당 김동주(사진·변호사)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20대 총선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이날 오후 조치원읍 전통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참신한 일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지모임인 ‘동분서주밴드’ 회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기성 정치권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한 선거구 획정 지연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이합집산 등 구시대적 행태가 만연하고 있다”며 “구태를 혁파하고 수준높은 상생의 정치문화를 이끌겠다. 세종시를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에 그동안 많은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했지만, 구도심과 신도심간 상생을 통한 명품 행정중심 도시 건설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진단했다.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가 내건 대표 공약은 ▲구도심 내 대규모 산업시설 유치 ▲전국 명소형 관광시설 조성 ▲신·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교육여건 개선 등이다.


한편, 김동주 예비후보는 지난 2001년 검찰 공직을 시작한 이래 법무부 검찰국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부,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8월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법복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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